[아파트아이] 앱 서비스의 메인 화면 UX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 앱의 목적성을 잘 보여주는 최상단 관리비 섹션
- 자세히 보기 표시(>)와 정보 더보기(ⓘ) 표시 위치의 모호함
- 섹션에서 붕 뜬 위치에 있는 텍스트
- '생활 서비스' 섹션과 '금융 서비스' 섹션 중요도에 따른 배치 필요
메인 화면에서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UI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깔끔한데 일부 작은 요소와 섹션 배치에서 저는 이유를 찾아내 보고자 했습니다.
텍스트를 상단 정렬하는 것은 좋은 배치긴 하지만 옆의 볼록 요소와 높이가 맞기 때문에 더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표시는 자세히 보기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위치가 너무 모호해서 차라리 ⓘ가 있는 자리에 있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 표시는 여기서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 관리사무소가 어떤 역할을 해줄 지 사용자들은 이미 옆의 블록을 넘겨가며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달로 안내문이 뜨는 형태로 제공하던데 굳이 필요 없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의문이었던 '생활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의 위치는 정확하게 그 이유를 밝혀내진 못 했으나, 제가 봤을 땐 금융 서비스가 생활 서비스보다 상단에 위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리비를 보려고 들어온 사람들이 폐가전 '무상' 수거까진 관심을 보이더라도 택배 예약까지는 손이 잘 가지 않을 듯 합니다.
또한 생활 서비스이므로 '캐시 적립' 항목은 차라리 금융 서비스에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서비스의 자동납부 신청 안에는 이미 관리비 자동납부 신청이 들어가 있고, 그 외 다른 항목들도 있습니다만 '월세 납부'를 따로 빼놓은 것도 의문입니다.
월세 납부가 가장 수요가 많아서 메인에도 메뉴를 설계해 둔 것이라고 짐작해 봅니다.
보면 볼수록 계속 의문이 생기는 UX 분석, 다른 서비스도 진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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